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다들 살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그럴수록 건강 하나만큼은 잃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먹고 사느라 바빠서 내 몸 돌보기도 여의치 않다. 잘 먹고 잘 살려면 적잖은 비용도 치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 돈 안 들이고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1. 잠을 충분히 자라
수면 부족은 몸을 쇠약하게 만든다. 교통 사고, 우울증, 질병의 원인이다. 밤에 마시는 차, 커피, 알코올 양을 줄이면 수면 시간도 길어지고 같은 시간이라도 더 깊이 잘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잠자는 동안 몸을 뒤척이거나 몸부림치게 만드는 우울증과 불안감을 덜어준다.
2. 숲속에서 산책하라
숲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걷거나 뛰거나 아니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이롭다. 숲과 가까이 지내면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다.
3. 저렴한 헬스클럽에 등록하라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헬스클럽은 사설 운동시설보다 값이 싸다. 매주 4회 이하로 간다면 이번 기회에 헬스 클럽을 바꾸는 게 좋다. 그리고 매주 한번 이상은 가서 운동하라.
4. 값비싼 슈퍼푸드를 끊어라
블루베리, 산딸기 등은 건강에 좋은 생화학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블랙베리, 비트 뿌리, 시금치, 케일 등도 마찬가지다. 매주 과일ㆍ채소와 곡류(당질 식품) 각 5인분, 지방이 풍부한 생선 2인분, 적당량의 육류만 섭취하면 충분하다. 페트병에 든 생수도 끊어라. 수도물보다 더 낫다는 증거도 없고 비싸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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