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걷기 운동 사진을 공유해봅니다.
제가 워커 잡고 처음 걸었던 것이 5살 무렵 이었고 , 초등학교 5학년때 꾸준한 재활과 수영을 병행하면서 휠체어를 버려야 겠다고 다짐하고
운동치료 선생님 조언대로 크러치로 처음 걸어 친구를 만나러 갔었어요
그리고 크러치 양쪽 보행이 원래는 밸런스가 불안해서 불가능 했는데 어댑핏에서 가능해졌고 안되던 무릎서기도 이제는 혼자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재활은 장기전이라고 많이 말씀해 주시는데 진짜 맞는 말 같아요.
평생 가야 하는 것이 잖아요
하지만 얼마나 몸을 관리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몸의 기능은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에는 위 사진 처럼 체간의 힘이 없어서 보조도구 없이 못 걸었지만
지금은 독립보행을 짧은 거리지만 어댑핏에서 코치님들과 연습할 만큼 조금씩 몸이 좋아지고 있거든요
걷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줄었구요
운동이 많이 힘들지만 더 좋아질 저의 모습 상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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