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운동 사진 가지고 왔어요 어제 진행했던 운동 중 벤치프레스 사진을 들고 왔어요
요즘 몸에 대한 공부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제가 해보지 않았던 운동 동작들을 하나씩 배워나가는 재미가 있어 매일 힘들다고 투덜거리고 있지만 결국 제 자신과 싸움을 계속 해나가고 있네요
풀업한다고 장갑 까지 챙겨주신 션 코치님 하체 부터 상체 그리고 복근 까지 아주 꽉 채워 수업해주고 계시지요
뇌성마비 회원 중에 풀업하는 어댑피터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어제 땀 흘려 운동하고 기진맥진 매트에 쓰러진 저에게 앞으로 더 올라 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엄청 뿌듯해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운동의 찐 재미와 땀방울의 값진 의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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