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탠딩 상태에서 몸통 컨드롤과 골반의 중심축 이동 트레이닝 하는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리프트온을 앞으로 탄 상태에서는 운동을 많이 해서 익숙하지만 뒤로 타고 운동을 하는 것은 아직 두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다양한 방향과 방법으로 체간 안정성을 향상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서 제가 먼저 리프트온 뒤로 태워 달라고 부탁드려 뒤로 탄 상태에서 운동을 해보았어요 보행도 아직은 장애 때문에 웅크림 (crouching)보행 패턴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무릎을 스스로 조절해서 무릎의 구축을 예방 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과제거든요. 근력이 향상되는 만큼 근 길이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장애로 인한 자세 조절의 문제가 있다면 많이 서고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 또한 가정에서도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수업에서 한 운동들이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리피트온에 타서 제자리 걷기 트레이닝 했지만 벽에 기대 서서 제자리 걷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이니 가정에서 틈새 운동으로 진행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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