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이 신체·정신적 불편을 겪고 있다.
신체적으로 장애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적인 활동량 감소'를 가장 큰 문제를 보고 있고
코로나19에 감염될까 불안하여 외출을 자제하게 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출입 규제에 따라 이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 정신적 측면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흥미로움이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초조하거나 불안하거나 조마조마하게 느낀다,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다 등 많은 장애인들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고있다.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당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기도 했고
돌봄 서비스를 받는 장애인은 코로나19 이후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로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적이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신체적·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가 많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고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 및 중증도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적인 어려움에서도 극복하기위해 우울증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상담시스템을 제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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