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태껏 볼링을 태어나서 한 열번 쳐본게 전부였는데
저번달 어쩌다 자주칠 기회가 생겨 볼링에 입문을 하게 됐어요.
전 약간 장비를 먼저 맞추고 시작하고 싶은 장비병이 있어서
한달도 안돼 마이볼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요,
실력도 안좋고 뭐가 좋은지도 모르지만
첫 마이볼을 산 이유는 "좋은 냄새가 나서" 였어요ㅋㅋㅋㅋㅋㅋ
모든 브랜드가 그런게 아니고 '스톰'이라는 특정 브랜드가 갖고 있는 고유 기술이라고하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고 실제로 매니아층도 꽤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제 볼링공은 망고펀치 냄새가 납니다ㅋㅋㅋㅋ 아직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쳐야하니 사실
별 냄새가 안나긴하지만 냄새 마케팅, 정말 신박하네요ㅎㅋ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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