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스트레칭 하고 어제 어댑핏에서 션 코치님께서 제 이름과 생일로 와드 만들어 주셔서 운동 끝나고 사진찍어 보았어요
처음 코치님과 크로스핏을 할 때는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크로스핏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좋아졌어요
사실 크로스핏이 짧은 시간에 고강도의 동작들을 반복적으로 하는 운동이라 많이 힘든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댑핏에서 크로스핏 국제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신 전문 크로스핏 코치님께 한동작 한동작 배울 때마다 오랜시간 재활 치료를 받으며 지쳐있던 마음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예요
몸과 마음도 점점 건강해지고 있고요
제가 어댑핏을 만나지 못했다면 운동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했을 거예요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그리고 운동의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댑핏!!
코치님과 어제 20분안에 와드 완주 해보자고 약속 했는데 19분 22초에 들어와 성공했어요
다른 어댑피터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운동을 통해 목표하신 것들을 이루시길 응원해요~
0개 댓글